
기준일: 2026년 10월 22일 | 국민연금법 제51조·제61조·제63조의2·제72조, 2026년 연금개혁(소득대체율 43%) 반영 | 출처 12곳 교차 확인
① 국민연금 수령액은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(A값)과 내 평균소득(B값), 가입 기간, 가입한 해로 정해집니다. 2026년 A값은 3,193,511원입니다.
② 아래 계산기에 출생연도, 처음 가입한 해, 마지막으로 낼 해, 평균 월소득만 넣으면 지금 돈 가치로 월 얼마인지와 받기 시작하는 나이가 나옵니다. 조기·연기 수령도 함께 계산합니다.
③ 같은 소득·같은 기간이라도 언제 가입했느냐에 따라 연금이 다릅니다. 1990년대 가입분은 지금 가입분보다 약 1.9배 많이 쳐 줍니다. 2026년부터는 다시 조금 올랐습니다(소득대체율 41.5%에서 43%).
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계산기
1. 출생연도
2. 처음 국민연금을 낸 해
3. 마지막으로 낼 해(예상)
4. 그 사이 안 낸 기간(개월)
5. 평균 월소득(만 원, 지금 돈 가치로)
6. 받는 시기
"나는 국민연금 얼마 받지?" 50대가 되면 누구나 한 번은 찾아보는 질문입니다. 국민연금공단 앱에서 예상액을 조회할 수 있지만, "5년 더 내면", "3년 당겨 받으면", "쉰 기간을 추납하면" 같은 경우를 바꿔 가며 보기는 어렵습니다.
위 계산기는 공단이 쓰는 산식을 그대로 옮겨, 조건을 바꿔 가며 바로 비교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. 아래에는 산식이 어떻게 생겼는지, 왜 가입한 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지, 계산기 결과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.
목차
- 국민연금 수령액 산식, 한 줄로
- 가입한 해마다 다른 숫자(비례상수)
- 계산 예시: 소득·기간별 월 연금
- 받기 시작하는 나이와 조기·연기
- 계산기 결과가 공단 조회와 다른 이유
- 앤드라울의 판단: 연금을 늘리는 순서
- 자주 묻는 질문
1. 국민연금 수령액 산식, 한 줄로
국민연금 기본연금액은 이렇게 계산합니다(국민연금법 제51조).
월 연금 = 비례상수 × (A값 + B값) × 가입 개월 수 ÷ 240 ÷ 12
| 항목 | 뜻 | 2026년 값 |
|---|---|---|
| A값 | 연금 받기 직전 3년간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 | 3,193,511원 |
| B값 | 내 가입 기간 평균소득(지금 가치로 다시 계산) | 사람마다 다름(41만~659만 원 범위) |
| 비례상수 | 가입한 해의 소득대체율로 정해지는 숫자 | 2026년 이후 가입분 1.29 |
| 가입 개월 수 | 실제로 보험료를 낸 달(크레딧·추납 포함) | 최소 120개월이어야 연금 |
A값이 들어간다는 점이 중요합니다. 소득이 낮은 사람도 전체 평균소득의 덕을 봅니다. 그래서 국민연금은 소득이 낮을수록 낸 돈에 비해 많이 받는 구조입니다. 실제로 받을 때의 연금은 이 기본연금액에 부양가족연금이 더해지고, 받기 시작한 뒤에는 매년 물가만큼 오릅니다(2026년 2.1%).
2. 가입한 해마다 다른 숫자(비례상수)
비례상수는 그해 국민연금이 약속한 소득대체율(40년 가입했을 때 평균소득 대비 연금 비율)에서 나옵니다. 그래서 언제 냈느냐에 따라 같은 1년도 연금에 쌓이는 양이 다릅니다.
| 가입한 해 | 소득대체율 | 비례상수 |
|---|---|---|
| 1988~1998년 | 70% | 2.4 |
| 1999~2007년 | 60% | 1.8 |
| 2008년 | 50% | 1.5 |
| 2009~2025년 | 매년 0.5%포인트씩 낮아짐(2025년 41.5%) | 1.485 → 1.245 |
| 2026년 이후 | 43%(연금개혁) | 1.29 |
1998년에 낸 1년은 2.4로, 2025년에 낸 1년은 1.245로 계산됩니다. 거의 두 배 차이입니다. 그래서 1990년대에 직장을 다닌 지금의 50대 후반·60대는 같은 기간을 넣은 젊은 세대보다 연금이 많이 나옵니다. 2025년 연금개혁으로 2026년부터는 41.5%로 더 내려갈 예정이던 비율이 43%로 올라 고정됐습니다.
3. 계산 예시: 소득·기간별 월 연금
모든 해에 같은 소득(지금 돈 가치)을 냈다고 보고, 위 산식으로 python 계산했습니다. 부양가족연금은 넣지 않았습니다.
| 경우 | 가입 기간 | 평균 월소득 | 월 연금(지금 가치) |
|---|---|---|---|
| 전업주부 임의가입, 2026년부터 | 10년 | 101만 3천 원 | 약 22만 6천 원 |
| 같은 조건 20년 | 20년 | 101만 3천 원 | 약 45만 2천 원 |
| 2010~2034년 평균소득 직장인 | 25년 | 319만 원(A값) | 약 88만 7천 원 |
| 1995~2024년 직장인 | 30년 | 250만 원 | 약 116만 9천 원 |
| 2000~2029년 직장인 | 30년 | 300만 원 | 약 114만 2천 원 |
마지막 두 줄을 보세요. 소득은 250만 원이 300만 원보다 적은데, 1990년대 가입분이 있어서 연금은 오히려 많습니다. 가입 시기가 소득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. 반대로 소득이 두 배여도 연금은 두 배가 되지 않습니다. A값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입니다.
4. 받기 시작하는 나이와 조기·연기
| 출생연도 | 정상 수령 나이 | 조기(최대 5년 당김) | 연기(최대 5년 늦춤) |
|---|---|---|---|
| 1957~1960년 | 62세 | 57세부터 | 67세까지 |
| 1961~1964년 | 63세 | 58세부터 | 68세까지 |
| 1965~1968년 | 64세 | 59세부터 | 69세까지 |
| 1969년 이후 | 65세 | 60세부터 | 70세까지 |
당겨 받으면 1년에 6%씩, 5년이면 30%가 평생 깎입니다. 늦춰 받으면 1년에 7.2%씩, 5년이면 36%가 평생 더해집니다. 계산기에서 받는 시기를 바꿔 보면 차이가 바로 보입니다. 조기수령은 소득이 있으면 지급이 멈출 수 있고, 건강보험 피부양자 기준(연소득 2,000만 원)에도 영향을 줍니다. 자세한 손익은 아래 관련 글에 정리했습니다.
5. 계산기 결과가 공단 조회와 다른 이유
이 계산기는 이해를 돕는 추정 도구입니다. 공단 조회 금액과 다를 수 있는 이유는 네 가지입니다.
① 해마다 소득이 달랐습니다. 계산기는 모든 해에 같은 소득을 넣지만, 실제로는 젊을 때 소득이 낮았다가 오릅니다. 공단은 해마다의 소득을 지금 가치로 바꿔 평균을 냅니다.
② 쉰 기간이 언제였는지가 다릅니다. 계산기는 쉰 기간을 전체에 고르게 나눕니다. 1990년대에 쉬었다면 실제 연금은 계산기보다 적고, 최근에 쉬었다면 많습니다.
③ 크레딧이 빠졌습니다. 출산크레딧(2026년부터 첫째부터 12개월), 군복무 크레딧은 공단 조회에만 들어갑니다.
④ 부양가족연금이 빠졌습니다. 배우자·자녀가 있으면 연 수십만 원이 더해집니다.
그래서 정확한 금액은 '내 곁에 국민연금' 앱이나 국민연금공단(1355)에서 확인하고, 계산기는 "5년 더 내면?", "3년 당기면?"처럼 조건을 바꿔 비교하는 용도로 쓰세요.
6. 앤드라울의 판단: 연금을 늘리는 순서
계산기를 돌려 보면 연금을 늘리는 방법은 세 가지로 좁혀집니다. 기간을 늘리기, 소득(B값)을 높이기, 늦춰 받기입니다. 이 중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기간입니다.
우리가 권하는 순서는 이렇습니다. 첫째, 예전에 쉰 기간이 있으면 추납부터 검토합니다. 1년치를 채우면 남은 평생 연금이 늘고, 본전은 대체로 5~8년입니다. 둘째, 60세가 넘어도 10년이 안 됐거나 더 늘리고 싶으면 임의계속가입으로 65세 전까지 이어 냅니다. 셋째, 일하는 동안 연금을 당장 쓸 필요가 없다면 연기를 고려합니다. 다만 연기는 오래 살아야 이득이니, 건강과 다른 소득을 함께 보세요.
반대로 소득을 높여 보험료를 더 내는 방법은 효율이 가장 낮습니다. A값 덕분에 저소득일수록 낸 돈 대비 연금이 크기 때문입니다.
✔ 계산기로 "지금 그만둘 때"와 "60세까지 낼 때" 비교
✔ 쉰 기간이 있으면 추납 가능 개월 수 확인
✔ 10년(120개월) 넘는지 확인, 모자라면 임의계속가입 검토
✔ 출생연도로 정상 수령 나이 확인
✔ 조기수령 전 건강보험 피부양자 기준(연 2,000만 원) 확인
✔ 배우자 연금과 유족연금 규칙(본인 연금 + 유족연금 30%)도 함께 계산
자주 묻는 질문
Q. 계산기 금액은 받을 때 금액인가요?
지금 돈 가치입니다. 실제로 받을 때는 그때까지의 평균소득 상승이 반영돼 숫자는 더 커지지만, 물가를 빼면 비슷한 구매력입니다.
Q. 10년을 못 채우면요?
연금 대신 낸 보험료에 이자를 붙인 반환일시금을 받습니다. 60세가 넘었어도 임의계속가입으로 10년을 채울 수 있습니다.
Q. 소득을 정확히 모르겠어요.
직장인이라면 국민연금 납부 내역의 기준소득월액을 보세요. 대략 세전 월급과 비슷합니다. 2026년 7월부터 상한은 659만 원, 하한은 41만 원이라 그 범위로만 계산됩니다.
Q. 부부가 둘 다 받으면 깎이나요?
둘 다 살아 있으면 각자 100% 받습니다.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남은 사람은 유족연금을 고르거나, 본인 연금과 유족연금 30%를 함께 받습니다.
▶ 국민연금 월 100만 원, 5년 당겨 받으면 70만 원: 조기연금 손익분기 계산
▶ 국민연금 연기연금 5년 늦추면 36% 더: 본전은 약 84세
▶ 국민연금 추납 1년치 114만 원 내면 월 2만 2천 원 더: 추후납부 손익분기 계산
▶ 국민연금 임의가입 2026: 전업주부 월 9만 6,230원으로 10년 넣으면
출처
- 법제처, 국민연금법 제51조(기본연금액)·제61조(노령연금)·제63조의2·제72조
- 국민연금공단, 예상연금 간단계산 및 2026년 A값(3,193,511원) 안내
- 국민연금공단, 노령연금 수급개시연령·조기노령연금·연기연금 안내, 2026-10 열람
- 보건복지부·복지로, 연금개혁 안내(소득대체율 43%·보험료율 13%), 2025-03-24
- 복지로, 2026년 연금액 2.1% 인상, 2026-01-10
- 세계일보, 2026년 7월 기준소득월액 상·하한, 2026-01-11
- 뉴시스, 연금개혁 시행 설명, 2025-12-29
- 한국경제, 연금개혁법 시행 보도, 2025-12-04
- 위키독스 insightbridge, 국민연금 조기·연기 수령과 건보료, 2026
- KB Think, 국민연금 수령액 산식 해설
- SBS Biz, 유족연금 중복 선택, 2026-08-22
- 토스뱅크, 2026 국민연금 달라진 점
이 계산기는 모든 해에 같은 소득을 냈다고 가정한 추정 도구이며 부양가족연금·크레딧은 넣지 않았습니다. 실제 연금액은 가입 이력과 재평가율에 따라 달라집니다. 최종 확인은 국민연금공단(1355)이나 '내 곁에 국민연금' 앱에서 하세요.